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문단 편집) === 여전히 남아있는 위험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는 아직 확실하게 안전을 확보한 게 아니다. 방사능이 석관 밑에 봉인되어 있을 뿐 아직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고 당시 기술진이 목표로 한 것은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피해의 확산을 막는 것이었다. 당시 상황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당시 복구반의 노력으로 30년이란 시간을 번 것도 사실이다. 허나 벌어둔 30년의 시간도 이미 지나갔고 체르노빌을 덮었던 석관의 수명도 슬슬 끝나갈 때가 되었다는 것이 문제다. 당시 체르노빌 뒷수습은 일단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 급하므로 완전한 해결책은 나중에 나오리라 보고 우선 급한 불부터 끄고 후일을 도모하자는 식이었다. 그런데 [[냉전]]이 끝나고 동구권 경제가 붕괴하면서 어영부영하는 사이 내구연한이 다가왔다. 우선 우크라이나 정부는 새로운 석관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급조한 콘크리트 석관이 수명을 다했기 때문인데 새로운 석관은 [[자유의 여신상]]이 그대로 들어갈 만큼 높이가 크다. 2016년 11월 14일(현지시간), 'New Safe Confinement'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석관이 완성되어 [[http://v.media.daum.net/v/20161115164132836|원자로 4호기의 봉인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http://naver.me/xBqu09ps|#]] [[https://www.youtube.com/watch?v=n7aMcKinrWY|영상]] 새 차폐막이 원자로 건물을 밀봉한 뒤에는 내부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사고 발생으로부터 [age(1986-04-2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확실한 해결 방법은 나오지 않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2022년 2월 25일 자정경 '''[[https://twitter.com/AFP/status/1496863098153668614?t=vllkt3FbpboJzO6uWbeSPQ&s=19|실제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 병력이 체르노빌 인근에서 격돌했음이 확인되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교전에 혹여 석관이 파열될까 우려했으며 러시아가 체르노빌 인근에서 물러난 후 석관이 무사함을 확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